한인타운 안에 있는 겔러리아 백화점 앞입니다
상가들은 아직도 문을 안 열었는데 지하 식품점은 문을 열었더군요
사진이 뒤죽박죽,,,정리를 한다고 했는데도 좀 그러네요 ㅠㅠ 식품점 내부 모습,,,한국의 대형마트와 똑같아요 ㅎ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실내에서는 식사를 할 수 없지만 음식은 포장해 가져가거나
바깥에 식탁을 내어 놓고 먹고 갈 수 있도록 해 주더군요
유리창 장식이 정말 한국적이지 않나요??
남편은 불고기 정식을, 저는 순두부를 시켰습니다,,,나성에서 순두부를 두 번 먹었네요 ㅎㅎ
푸짐하게 한 상 받아 추석을 제대로 쇤 셈이지요,,,이 날이 추석이니까요^^
너무 힘들어서인지 사진들이 더러 누웠네요,,,수정할 까 했는데 그냥 대충 보시와요~~~
베버리 힐즈 가는 길입니다,,,베버리 힐즈와 할리우드를 수박 겉핧기로 구경했습니다
부자들이 사는 동네답게 깨끗하고 시원스런 가로수가 이상적이었어요
제가 사는 텍사스 남부는 전부 평지라 언덕조차 없는데 여기는 길이 제법 가파르고 언덕이 많더군요
상당히 긴 거리에 유명인들의 별들이 이름을 달고 박혀 있는데 여기는 그 끝 쯤 되는것 같아요
얼마전 인기를 얻었던 뮬란 영화 간판도 거리를 장식하고 있었고
좌우로 둘레둘레 목운동 열심히 하며 거리구경 하다가 숙소로 돌아왔어요
내일은 드디어 아들 만나는 날,,,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남편과 함께 제법 긴 여행을 하셨네요. 기억에 남는여행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