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띠띠우고
하나님의 공의로
구속사적인 입장으로
이세상 구원의 주로 오사
인류 위한 대속제물 되신 주님
인생사 사신 동안
베푼 그 크신 주 사랑
한 없이 크고 크시건만
버림받으시고 외면당하사
십자가 모진고통 받으신 주님
주님이 제자에게 팔려
잡혀가실 때 죽을지언정
주 따르겠다던 베드로 행동
그저 멀찍이 따라 가고만 있고
그의 맹세는 지켜지지 않는 모습
공회는 예수님을 죽일
거짓 증거 찾기에 혈안에
성전 헐고 사흘 동안에 지을수
있다는 증언과 하나님 아들인지
즉 그리스도인지 물음과 답변으로
대제사장은 죽이고자
신성 모둑 죄로 정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침 뱉음과
폭력과 조롱을 당하시는 주님의
고난을 깊이 말씀 속에 묵상 하옵나니
사는 동안 주 바라보며
참된 절제와 겸손 띠띠우며
내 힘과 의지 십자가에 내려놓고
주께서 주시는 힘의 강령을 힘입고서
맡겨진 일들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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