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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봄날이여
벌써 떠나가시면 어찌하리
가슴에 서운한 물결
사람과 사람사이에 일렁이매
코로나사태 이후 쭉
두문불출 방에서 콕 박혀있는데
금족령 풀기도 전에
손사래 혼들며 핍진한 물결 된다니
아 그리운 봄날이여
벚꽃 그리움 어찌해 어찌 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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