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 청조 박은경
앙징맞게 오무린 입 환하게 웃으면
황홀한 그 향기 천지가 진동하지
벌님아 단 꿀 모으면
나도 한 입 나눠다오
갈래머리 여고생 초록 잎새 하나 따서
길 가면서 하나씩 설렘으로 떼어내던
이루지 못한 첫사랑
꿈 속의 향기 같아라.
2021.06.11 11:29:38 *.217.28.137
여고생은 그리하는군요...
쑥맥들은 그런 걸 몰라요
나중에서 몸이 달치만~~~
2021.06.12 20:39:13 *.90.141.135
ㅋㅋㅋㅋ 그러셨나요??
다들 아카시아잎으로 그렇게 한 줄 알았는데요~~~~~~~~
여고생은 그리하는군요...
쑥맥들은 그런 걸 몰라요
나중에서 몸이 달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