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asoh
세 살 먹은
아이에게서도
지혜 배운다고
가끔 아이에게
처세술을 배우나
써먹지는 않네
삶이 요동해도
철학이 호숫가에
노니는 백조라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하늘빛에
녹아 푸르름 보네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