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갑옷 입고서/은파

조회 수 31 추천 수 0 2021.02.19 00:56:13

빛의 갑옷 입고서/은파

 

하늘빛 향그럼 휘날리고파

금싸라기 햇살로 그늘진 마음에

후라쉬를 켜서 살펴 봅니다

 

아무리 칠흑같은 어둠이

눌러 진치고 있다 하더라도

빛이 들어오면 생명의 빛 되어

꿈틀거리게 말들고 있기에

 

빛의 갑옷을 올해는 입고서

어둡고 침침한 늪에 활보하고자

나를 돌아 보며 단장합니다

 

 

 

 

 


오애숙

2021.02.19 01:05:37
*.243.214.12

빛의 갑옷 입고서/은파

 
하늘빛 향그럼 휘날리고파
주의 군사 되어 주님의 갑옷 입고
금싸라기 햇살로 그늘진 마음에
후라쉬 켜 말씀으로 살펴 봅니다
 
아무리 칠흑 같은 어두움
사방을 눌러 진치고 있다해도
한 줄기 빛이 들어오기만 한다면
어둠 사라지고 생명의 빛 되어
꿈틀거리게 만들고 있기에
 
생명의 빛으로 오신 주님의
빛의 갑옷 입고 이 어둡고 침침한
늪과 같은 곳 활보 해 어둠 몰아내려
나를 돌아 보며 단장하려는 심연
소망이 꿈틀 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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