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사막의 오아시스였던 님이시여

 

                                                                      은파 오애숙

 

사막의 오아시스였던 님이시여

이생 비문에 찬란한 발자취로

앞만 보고 달리신 그리운 님이여

 

살아생전 삼십여 년 이역만리 타향

늘 후진 위해 간직하셨던 그 사랑

황사 이는 들녘 개척자의 정신으로

승화시킨 애끓던 심연 생각합니다

 

인생사 여물목 지나 거친 파도 속

희로애락 인생 시름 뒤로 하시고

금빛 찬란한 하늘날개 다셨사오니

땅엣 것 떨치시고 편히 쉬옵소서

 

후진 위해 개척자의 애끓던 마음

뒤도 안 보고 달리셨던 그 열정!!

문단을 生前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아름답고 윤택하게 가꾸시던 것들

 

영원히 후세로 이어질 보배이며

님의 주옥처럼 빛나는 그 시어들

밤하늘에 떠오르는 별 바라보듯

남기신 어록 가슴에 새기렵니다

 

님은 역사의 뒤안길이 되셨지만

뼛속까지 녹아드는 시향에 슬어

님께 대한 감사 심연에 펄럭이며

저희는 기억하고 기억하겠습니다

 

그리운 님이여 인생사 모든 시름

곱게 접으시고 하늘 구름베개로

주님 품 안에서 편히 쉬시옵소서



 

 


오애숙

2018.12.06 19:03:22
*.175.56.26

To clio


Happy Christmas !! The number 102 is not a relative of Kim Jung Soon and Kangwan Lord.
Kim Jong Soon knows that he does not remember, and lies in a New Hampshire apartment.


Kim Jong-soon's nephew is trying to sue, though I do not know who abandoned the thing that I abandoned at No. 102.
So please send out the Lord Kangwan.

There are some things I put on my 102. So I get angry too.
But thank you very much for the manager to keep Kim Jong Soon going.

Now Kim Jong Soon is in a lot of psychological trouble. However, please do not let Kang Wan-joo enter the No. 102. I told you I was going to pay $ 1,000 for the manager.
I was dismissed because there was such an unfortunate thing.

And I told my nephew not to do it because he was claiming to have destroyed 102 things.
The reason is that my nephew has no rights because Kim Jong-soon asked me to take care of the article No. 102.

I will do the lawsuit. But I have no idea. Of course, I lost my clothes, shoes, and various other things, but would you say that I have already gone missing? I do not sue.

Your manager, so please rest assured. But if you have to give a rental fee to Kang Wan - joo, there is a way.
You do not need to give it to you because you are deceived. This is where the rent is over $ 1000, so why do not you pay more? Tell your nephew to tell you why you lied and tell him that you are going to go fast.


If the manager is having difficulty because of Kim Jong Soon's room, please do not worry because there is someone who will let you pay the rental fee from July to December for the person who will care for you after Kim Jong Soon.

오애숙

2018.12.06 19:42:20
*.175.56.26

클리오:


해피 크리스마스 맞이 하세요!! 아파트 102호 정순김 과 완주강 과는 친척 관계가 아닙니다.
정순김이 기억이 없는 것을 알고 거짓말로 뉴 햄프셔 아파트에 들어와 살려고 친척이라고 속인 것 입니다.


아파트 102호에 물건 버린 것을 누가 버렸는지 몰라도 정순김의 조카가 소송하려고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완주강을 내 보내기 바랍니다. 

아파트 102호에 제 물건 갖다 놓은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많이 화가 납니다. 하지만 저는 소송하지 않습니다.

매니저에게 고마운 게 있습니다. 정순김을 계속 살게 하려고 했던것 고맙습니다.

지금 김정순님은 정신병원에 있습니다.  많이 불쌍합니다. 하지만 강완주는 절대 아파트 102호에 들어가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메니저에서 1000달러 주고 들어 가겠다고 했습니다. 클리오매니저 오기전에도
그런 불미스런 일이 있어 매니져가 파직 당했습니다. 

그리고 조카가 아파트102호 김정순 물건 버렸다고 소송한다고 해서 내가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유는 아파트 102호 물건을 김정순님이 아파트 105호 오점선님 딸에게 알아서 처리 하라고  병원에 가기 전에 노트에 써 주셨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조카는 권리가 없습니다.

 소송을 해도 아파트 105호 딸이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파트 105호 딸은 그럴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물론 저의 물건 옷과 구두등 여러가지 물건을 잃어 버려 속상합니다. 이미 없어 진 것 소송한다고 나오겠습니까? 하여 저는 소송 하지 않습니다.

매니저님 그러니 안심하십시오. 하지만 완주강에게 렌트비 돌려 줘야 하면 이런 방법은 있습니다.

강완주가 매니져 속였으니  다시 렌트비 줄 필요도 없습니다. 이곳 뉴햄퓨셔 아파트  렌트비 일반 사람들은 1000달러가 넘으니 오히려 더 내야 하지 않느냐.라고 말하며 왜 거짓말 했냐고 조카가 너에게 소송한다고 했으니 빨리 가는 것이 너( 강완주)를 위하는 거라고 말 하십시요.


만약 매니져가 김정순님의 방 때문에 어려움 있으면  김정순님의 후에 라고 간호 하실 분에게 7월부터 12월 분 렌트비를 내게 하고 들어 오게 할 사람이 있으니 걱정하지 마십시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9 오애숙 2021-11-02 52  
28 큐티 오애숙 2021-10-04 62  
27 QT: 오애숙 2021-10-01 64  
26 QT: 선한 싸움을 위해/은파 [1] 오애숙 2021-10-01 111  
25 2019년 한 아세안 포럼 문학상 및 문학 수상자 [2] 오애숙 2019-12-14 128  
24 성가제 오애숙 2019-11-20 113  
23 ​현대시조 속에 나타난 상상 세계 [1] 오애숙 2019-11-11 266  
22 현대시조의 시어와 이미지 오애숙 2019-11-11 366  
21 현대시조의 형식 오애숙 2019-11-11 1534  
20 오은의 182 오애숙 2019-11-09 82  
19 글쓰기 오애숙 2019-11-09 101  
18 KITA 장학기금 신청 안내 [6] 오애숙 2019-04-13 2314  
17 찬양(https://www.youtube.com/watch?v=7aFEgxbzrfQ) [1] 오애숙 2019-04-08 405  
16 마침표 사용법 [3] 오애숙 2019-01-30 311252  
» 조시 사막의 오아시스였던 님이시여 사막의 오아시스였던 님이시여 [2] 오애숙 2017-09-14 886  
14 홈피에 오신 문우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오애숙 2017-06-08 663  
13 한국 문인협회 축제의 밤 오애숙 2016-10-06 750 1
12 축하합니다. 오애숙 2016-07-11 1027 1
11 배정웅 고문님 소천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오애숙 2016-07-10 922 1
10 * 안녕하세요. 부족한 홈피 방문에 감사합니다. 오애숙 2015-12-24 1041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81
어제 조회수:
82
전체 조회수:
3,142,375

오늘 방문수:
57
어제 방문수:
50
전체 방문수:
1,007,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