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세상 e-Book에 대하여
e-세상에서 종이책을 능가하는 e-book 시대가 되었다.
2000년대 들어서 IT산업은 Multimedia (멀티미디어)로 발전하고
2016년 3월에는 알파고(Alphago)와 이세돌 (바둑 9단)을 이겨
슈퍼 인공지능(Al)으로 인정받아, e-세상의 끝은 어디까지 더 발전하여
인간이 타락하고 노예가 될까?
인공지능이란, 인간이 만든 인간보다 똑똑한 초능력을 가진 컴퓨터 프로그램 기술이다.
그러나 한가지 인간과 같은 감정이나 생각이 없는 단순한 기계에 불과한 것이지만
인간보다 초능력을 가졌기에 수학이나 번역, 종합 예술을 다 해 낼 수 있는 무서운
로봇의 괴물이다.
e-세상이 편한 인공지능은 수 만은 문(Window, Webmark)앞에서
작가의 희노애락의 감정(Emotion)을 넘지 못한 것에 안심하여도 될까?
동북부 보스턴에 계시는 이금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머물지 않고 흘르는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알래스카에도 겨울이 머물지 못하고 온난화 현상으로 저 만큼 달아나고 있습니다.
양지쪽에는 수선화가 수줍은듯 피어나고
너른 들판에 지천으로 깔린 민들레 꽃들이 펑펑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하루에 3분씩 길어지는 일조시간으로 밤이 짧아져 백야현상으로
자작나무 잎이 다 피어나기 무섭게 하루가 다르게 숲이 되어갑니다.
알래스카에도 철따라 따라가는 진리보다 첨단 과학의 힘으로 앞서가는 것은,
e - 세상에서는 "유연천리래상회" (인연이 있으면 천리 밖에서도 서로 만나고)
이 세상에서는 '무연대면불상봉" (인연이 없으면 얼굴을 대하고도 서로 만나지 못한다)
e - 세상에서 인연이 되어 주신 이금자 시인님께 무한히 감사드리며
날마다 무병장수 강건하시어 영혼이 불타는 건필을 기원합니다.
e-book으로 다시 탄생한 시집 발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