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되어 엄마에게(제4시집) 석정희

조회 수 2336 추천 수 3 2016.04.11 11:21:35
링크 : http://ebook.kwaus.org/suk3mam  이북 보기

서용덕

2016.04.11 16:55:59
*.230.100.164

'엄마되어 엄마에게'  석정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은 '어머니'

어느듯 딸이 '엄마되어 엄마에게' 안기며

드릴 것 없어

꽃 한송이 드렸다던 

수 많은 꽃들이  알차게 영글어   시가 되고 책이 되었네요


엄마! 엄마! 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중에 꽃 '어머니'


e- 세상에  e-book 상재를 축하 드립니다.








석정희

2016.04.18 10:35:57
*.169.45.237


목련꽃 아래 향기 퍼지듯
환하게 웃으시며 학교길 배웅하시던 어머니

쏟아지는 꽃잎 날리듯
머언 산에 남은 바라 보시며

작은 손목 잡으시던 어머니
지금은 목련꽃 보이지 않고

하얀 구름만 목련꽃 되어 떠있는
머언 하늘만 바라봅니다.

보고 싶어 아무리 찾아 보아도
봄볕 마당에 피어나던 보이지 않고
엄마에게 전하고픈
마디
움큼

목련향 젖내음 되어 코끝 시큰해져
엄마 되어 엄마 그리는 마음
모아 바칩니다.

 

어머날이 돌아오니 엄마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우리 서용덕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 감사드려요~~  ^.~

이훤

2016.04.21 19:16:22
*.50.7.58


결국, 세계에 어머니의 마음 만큼 거대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석 시인님!

석정희

2016.04.22 08:22:06
*.169.45.237

어머나~ 이훤 선생님! 반갑습니다.

멀리서 귀한 발걸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온통 천지인 꽃,

산으로 들로 그리고 계곡으로 발길을 모두들 돌리고 있네요.

이 아름다운 봄날에 우리 이훤 선생님의 아름답고 예쁜 가정에

언제나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_()_ 기원드립니다.

 

선생님의 귀한 발걸음에 감사 감사드리며~~ 석정희  올림  ^.~

 

 

어머니를 그리며 / 석정희


지상에 가장 귀중한 보석
간직하고 걸어온
행여 놓칠까 걱정하던 손길
그리움 되어 고리로 엮인다
젖어있던 손길
행주로 때로는 수건
땀과 눈물이 배인
치마폭에 사랑넘치고
청명한 소리로 부르시던 이름
어디서 부르고 계시는 걸까
귓가를 맴도는 어머니의 목소리

석송

2016.04.26 11:33:56
*.198.22.110

민들레의 씨가 바람에 날라가 새로운 곳에서 둥지를 틀듯, 시집의 제목이 주는 느낌이

남다릅니다. 축하드립니다.

석정희

2016.05.08 22:51:24
*.169.45.237

저희들을 밤이나 낮이나 기도로 키우셨는데,
오늘 어머니날 맞이하여 더욱 그립고 보고싶네요..
생각만 해도 가슴 저린 우리들 모두의 어머니상으로
영원히 남으실 거예요.부디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석정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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