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6 19:13:38 *.175.39.194
2009년 초부터 2012년 말까지 미주문학에서 4년간 수필분과 위원장을 맡으면서 2010년 2월, <수필동인지>
창간호를 오로지 회원들의 출판비로만 어렵게 출판했습니다. 이유는 그동안 미주문학이 30년이 다 되었지만,
수필분과만 동인지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당시 미주문협 내부를 들여다 보면 전체 회원들의 장르가 전혀
구분되어 있지 않았고, 상세한 미주문학 역사까지 정리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책을 만들면서 <수필 부문 신인상
역대 수상자 명단과 심사위원>을 확인하며 전체의 수필 역사까지 적게 된 것입니다.
많은 반대와 어려움(일일이 전화로 확인하면서 수필가를 만나게 되면 부탁 등)을 극복하면서 만든 게 벌써 6년이
넘었습니다. 이후 더는 수필동인지가 발간되지 않는 것을 보며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강정실 올림
2016.04.18 16:53:55 *.230.100.164
2010년 미주한국문인협회<미주문학>에서 발행한 창간호 '수필동인지'를 여기에서
e-book으로 상재되어 마주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수필 동인지' 출간을 두고 말많고 탈많은 산통이 기념비가 되어
한국문인협회미주지회에서 빛나게 되어 기쁩니다.
한국문인협회미주지회 강정실회장님의 열정으로 놀라운 혁신(Innovation)은
가입 회원의 출판된 작품집을 e-book 서재로 선보임으로 날로 달로 눈부신 발전이 돋보일 것입니다.
e-세상에 한국문인미주지회 발전을 위하여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6.04.19 11:06:24 *.90.101.188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을 열정을 가지고 이끌어 가시니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가 계속 발전되리라 믿습니다.
아직은 e-book이 생소하지만, 앞서 나가시는 회장님을 통해 도전 정신을 배우게 됩니다.
수필집 읽으며 행복을 느끼겠습니다.
2016.04.26 11:23:03 *.198.22.110
미주 문단의 역사가 고스란히 느껴지고, 한 개의 꽃을 탄생시킨다는 의미가 얼마나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미주 문단의 기촉제가 될 것입니다.
2016.04.28 18:53:15 *.49.107.84
안녕하세요?
강정실 회장님 외 수필 동인지에 글을 쓰신 분들의 작품을 읽을려고 하다가
77페이제까지 와서 강정실 회장님의 " 등대지기와 가을과 단풍사냥 "만 읽고 나갑니다.
첫 수필 동인지라서 그런지 첫 페이지부터 " 발간사. 격려사. 축사. 초대문학 평론. 특별기고. 문인탐방 순으로
글들이 꽉 차있어 한참이나 이것저것 읽다 보니 77페이지 오게 되었습니다.
혼신의 힘을 기울여 써 논 글들이 77페이지까지 밀려왔으니
저가 지쳐서 회장님 글만 읽고 나갑니다.
2016.05.04 16:16:05 *.99.244.164
선인장에 집을 짓고 빼꼼히 카메라를 향하는 새의 눈이 아름답습니다. 수필동인지를 만들어 내고 그게 밑거름이
되어 새로운 창조적인 것으로 될 것입니다. 축하드립니다.
2009년 초부터 2012년 말까지 미주문학에서 4년간 수필분과 위원장을 맡으면서 2010년 2월, <수필동인지>
창간호를 오로지 회원들의 출판비로만 어렵게 출판했습니다. 이유는 그동안 미주문학이 30년이 다 되었지만,
수필분과만 동인지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당시 미주문협 내부를 들여다 보면 전체 회원들의 장르가 전혀
구분되어 있지 않았고, 상세한 미주문학 역사까지 정리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책을 만들면서 <수필 부문 신인상
역대 수상자 명단과 심사위원>을 확인하며 전체의 수필 역사까지 적게 된 것입니다.
많은 반대와 어려움(일일이 전화로 확인하면서 수필가를 만나게 되면 부탁 등)을 극복하면서 만든 게 벌써 6년이
넘었습니다. 이후 더는 수필동인지가 발간되지 않는 것을 보며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강정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