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slMoon
아침을 열면
창문을 열면
눈부신 백옥의 파장
설원에 수놓은 사슴들의 외길 발자국
유영하듯 자유로이 펼치는 다람쥐들의 절묘한 곡예
동공에 넘치고
새삼 감탄사 흘리며 아침을 연다.
어디선가
바람결에 들려오는 멜로디
내 마음 가득 읊조리기를,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아,
설원의 고요 속에 그려진 주님 솜씨
과연,
당신은 위대하십니다.
2015.12.21 09:57:33 *.17.30.152
지난 봄 마당에 심어 놓은 튜립 50포기를 사슴 12마리가 와서 다 뜯어 먹은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ㅎ 그 먹는 모습 사진 한 장 못 남긴게 지금도 아쉽더라구요.
갖가지 꽃 . 움트는 새싹. 하나님의 위대하심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2015.12.22 19:26:51 *.97.195.126
네, 그렇군요.
이 녀석들은 아내가 애써 일궈 논 텃 밭을 깡그리 망쳐논 주범들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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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마당에 심어 놓은 튜립 50포기를 사슴 12마리가 와서 다 뜯어 먹은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ㅎ 그 먹는 모습 사진 한 장 못 남긴게 지금도 아쉽더라구요.
갖가지 꽃 . 움트는 새싹. 하나님의 위대하심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