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사랑하는 자야”(아가서 1:7)
사랑의 노래를 읊으며
새벽을 열면
살포시 가슴 매만지는
주님의 포근한 손길이 머문다.
‘주님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는 주님을 사랑한다는 고백의 노래’
주님은 얼마나 우릴 사랑하시는데
우린 주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어둠 걷히고
밝아오는 동녘을 향해
마음 가득 담아 읊조린다.
*‘Song of Songs’
“내 사랑하는 자야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아 1:15)
오늘도 어제처럼
한결같은 주님의 음성
밀려오는 벅찬 감격되어
마음 설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