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희 시인

내 품에 안기어 곤히 잠든 그대여...

10년 전 오렌지 카운티 축제에서 듣던 김정수의 노래... 가사가 넘 좋아요.

ㅋㅋ 남편이 기타며 피아노며 음악을 참 좋아 하신답니다.

저는 무지무지 음치? 노래는 잘 못하지만,

1년에 한번씩  문협 연말 모임에선 가끔 대상을 받는 이유는? 자랑인가요~ㅎㅎ

암튼 이일 선생님 덕분에 잠시 웃습니다.. 흔적에 감사 감사 ~ ~ ^.~

면사포 사진을 보면 결혼식에 찍은 사진이 아닌 것 같은데... 그냥 궁금해서요???

남편께서 부르시는 당신 노랫말이 잔잔하면서 웬지 가슴이 찡하네요.

시인님께서 병간호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을 떠올리며...

오랜만에 들리어 글 남기고 갑니다.

참, 아직도 아리조나에 계신가요?

그럼,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래요~^^

와~ 오랜만에 우리 예쁜님께서 발걸음을 해 주셨네요!!! 감사감사~~ 

요즘 제가 넘 바빠 이제야 답장을 남기네요...

아~ 이 사진이 궁금하셨군요.. 결혼 20주년 기념 사진입니다ㅎㅎ

그간 사랑하는 온 가족 두루두루 평안하시지요?

요즘 온통 천지가 꽃이 만발하네요!!!

산으로 들로 그리고 계곡으로 발길을 모두들 돌리고 있는...

이 아름다운 봄날에 우리 정자님께서도 언제나 행복하시고

해와 같이 밝게 하루하루 사시길 진심으로 _()_ 기원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빌며, 사랑으로 ~~ 아리조나에서... 희야 드림  ^.~